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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맛집을 판별하는 방법이 있다.
'교레츠 - 줄서기'
식사를 하기 위해 나래비 선 줄을 보면 어느정도 맛을 보장 할 수 있다.
워낙 줄서는 것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이기에 점심 때면 어김없이 맛집 앞에는 저런 줄을 발결 한 수 있다.

츠키지 시장의 대표 맛집을 소개하라면?
가격대비 맛을 중시하는 나에게 츠키지 시장(수산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라멘집 이노우에(井上)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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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井上) 는 영국판 론리플레닛에 소개된 이후로 더욱 유명해진 맛집이다.
츠키지역에서 혼간지를 지나 대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좌측에 라멘집이 몰려있다.
이곳에 가면 쉽게 이노우에를 찾을 수가 있다. 왜냐구요? 항상 사람들로 붐비니까.

주문을 하면 특별히 테이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입식 탁자위에서 먹게된다.
예전에 시골 할머니 댁을 기차로 내려갈 때에는 서대전역을 지나쳐 가야했다. 이곳에서 10분 정도의 정차시간이 주어지면 난 어김없이 우동파는 판매대로 뛰어가 뜨거운 우동을 10분 안에 먹기 위해 입안이 다 데이는지도 모르고 서서먹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

그때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곳이 이노우에이다.
뜨거운 국물을 불어내며 여러사람과 호흡을 같이 하며 먹는 그 기분이란.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내게 준다.

이집에서 고명으로 사용되는 돼지고기의 양이 하루 60kg이 넘을 정도로 종일 붐비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추우카소바(中華そば). 돼지뼈 국물에 미소와 간장을 넣어 간을 함. 담백하고 시원하다

수산물 도매시장이라는 특수함 때문에 영업시간이 짧은 것이 아쉽다. 주변 상가가 철수하는 오후 3시 정도면 문을 닫는다.              

어린시절의 그리움을 간직하고 싶은 분들이여~
떠나자! 츠키지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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