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의 보관방법 중 하나였던 스시는 쌀과 생선을 함께 삭히는 일종의 발효식품이었다. 에도시대부터 소금이나 생선에 절인 생선을 밥위에 올려먹는 형태로 변하게 되었고, 이후 교통의 발달과 함께 야채, 신선한 활어(또는 굽거나 익힌 것) 등을 올려 먹게 되었던 것이다.

1970년대 까지만 해도 스시는 일종의 고급 요리로써 경조사 때에나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었다. 1958년 오사카에서 회전스시가 처음 시작된 이후 1980년대까지 급속하게 전국에 보급되면서, 서민들이 즐길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1980년대 미국의 전 지역에 스시바가 보급되면서 일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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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기리즈시(握り寿司)

식초로 간을 한 밥 위에 신선한 활어나 구운 뱀장어 등을 올려 먹는 음식. 재료와 밥 사이에 일반적으로 매운 와사비를 넣는다.  과거 에도막부 때에 도쿄만에서 잡은 어패류 등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다고 해서 일명 에도마에즈시(江戸前寿司)라고도 불리며, 가장 대중적인 스시라 할 수 있다.

 마키즈시(巻き寿司)

김 위에 밥을 깔고 활어, 오이, 계란부침 등을 넣고 김밥처럼 만 형태다.  밥을 넣고 만 김 위에 사라다나 이쿠라(성게 알) 등을 올려 놓은 것은 니기리즈시에 속한다. 니기리즈시와 함께 스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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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라시즈시(ちらし寿司)

식초로 양념한 밥위에 어패류와 야채 등을 채썰어 올려 놓은 형태. 지역에 따라 과일을 올려 놓는 경우도 있으며, 오사카에서는 양념한 재료를 밥과 내오는 반면에, 도쿄에서는 양념장을 따로 내는 것이 다르다. 우리내 비빔밥처럼 일본의 일반 가정집에서 가장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다.

 오시즈시(押し寿司)

밥을 일정한 모양의 상자나 식물의 대형 잎 위에 깔고 그 위에 오시즈시에 사용될 재료를 올려 놓고 일정시간 동안 압력을 가해 만든 것. 고등어를 사용한 오사카의 밧데라(バッテラ), 송어를 이용한 도야마의  마스즈시(鱒寿司)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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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리즈시(いなりずし)

튀긴 두부의 일종인 유부에 식초,설탕, 깨, 겨자씨 등을 넣어 양념한 밥을 넣는 형태. 한국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 종류다.

 오니기리(おにぎり)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본식 주먹밥. 여행자에게는 간편하게 한 끼 때울 수 있는 간편식이기도 하다. 가격도 저렴해서 1개 100~200엔 정도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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