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볼거리

아사쿠사 일대에 가장 큰 볼거리를 뽑으라면 단연 센소지입니다. 매년 3천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일본적인 전통 풍물과 살거리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는 곳이죠.
아사쿠사에서 센소지만 보고 온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바로 인근에 뎀보인도리가 있기 때문이죠. 뎀보인도리는 에도시대의 쇼텐가이를 재현한 거리입니다. 사실, 거리를 재현하기는 했지만, 아사쿠사란 동네가 워낙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아, 그닥 옛스러움이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나카미세도리를 지나 센소지 본당 앞에서 좌측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가다보면 뎀보인도리를 만날 수 있어요. 약 200m 정도 되는 거리에 포목점이나 가위나 칼, 그리고 빗 같은 제품을 파는 가게를 만날 수 있답니다.

조금 특이한 것으로 상점 곳곳에 화재 발생을 알리던 종루, 에도시대 유명한 도둑이었던 네즈미코조(鼠小僧) 모형 등을 볼 수 있어요. 네즈미코조의 경우 10년 동안 무려 90여 채의 다이묘 저택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도둑으로 유명하죠.

또한, 상점 셔터에 에도시대 풍물을 소재로한 각종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가게문이 열린 평상시에는 볼 수 없으니, 그림을 보기 위해서는 오전 일찍 와야 한답니다.
에도시대 도쿄 쇼텐가이를 재현한 뎀보인도리! 아사쿠사를 방문한 여행자라면 함께 둘러보기를 권합니다.
찾아가기 :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좌측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간다.

